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는 장향숙 전 의원이 2일 오전 9시55분께 부산지검에 출석했다.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이날 장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장 전 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또 "장애인 비례대표는 돈 주고 살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 삶에서 올 수 있는 역할의 기회"라면서 "나와 최동익 의원을 욕되게 하지 말아달라"고 혐의를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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