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급 공무원의 76억 원 횡령 사건은 허술한 재무관리시스템이 낳은 대형 국고 손실 사례로 남게 됐다. 지방재정의 투명화를 위해 도입한 전산 프로그램도, 이원화된 관리 시스템도 탐욕스러운 횡령범이나 무력한 감독권자에게는 무용지물이었다. 가장 많은 40억 4천여만 원의 손실이 발생한 급여 횡령 과정에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관리시스템(e-hojo)도 무력했다. 김모(47)씨는 프로그램에 접속해 급여 총액을 늘려 총괄표를 만들고 부풀린 금액을 삭제한 정상 급여가 표시된 개인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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