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통쾌한 골 소식을 전한 손흥민(20)이 소속팀 함부르크SV와의 계약 연장에 대해서 유보적인 뜻을 내비쳤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올겨울에 함부르크와 계약을 연장할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올 시즌 손흥민은 9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면서 함부르크의 '해결사'로 입지를 굳혔다. 27일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12-2013 정규리그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도 선제골을 터뜨려 팀의 2-0 승리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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