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파괴력으로 '프랑켄스톰(괴물 폭풍우·프랑켄슈타인과 스톰의 합성어)'으로 불리는 초강력 허리케인 '샌디'가 미 동부를 강타했다.
30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와 뉴욕, 메릴랜드, 캐나다 토론토 등에 샌디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현재 23개 주가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뉴욕 맨해튼 곳곳에서는 정전사태가 일어났고, 침수 피해도 상당했다. 맨해튼 남쪽 공원인 배터리 파크엔 바닷물이 넘쳤고, 마치 '쓰나미'가 인 듯 해안가엔 파도가 넘실댔다. 매 30분 동안 긴급전화(911) 접수가 1만 건이 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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