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지역에 부는 거센 민족주의 바람이 위험수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한국 영토인 독도를 두고 일본이 집요하게 영토 분쟁을 걸고 있는 것을 비롯, 중·일 간에는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러·일 간에는 쿠릴열도 영유권 분쟁으로 빚어진 국가 간 긴장이 국민 간 갈등으로 번져가 각 나라에서 분쟁 상대국을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 민족주의 정서를 모으고 확산하는 자극제(刺戟劑)로는 영토 문제만큼 인화성(引火性)이 높은 것이 없다. 영토 문제와 결합한 민족주의 바람이 한번 불기 시작하면 이성에 바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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