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대표적 친미국가로 분류됐던 이집트가 중국과 이란에 잇달아 손을 내밀고 있다.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해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정치·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이란으로 날아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와도 만났다. 무르시 대통령은 30일(현지 시각) 중국과 함께 시리아 사태의 정치적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양국은 공동성명에서 시리아에 대한 외부의 군사 개입에 반대한다고 강조하면서 시리아와 여타 정파가 유혈 사태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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