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한양석)는 31일 부산저축은행 등에서 뇌물 2억18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자극(53) 전 금감원 부국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년6개월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저축은행의 부실을 방지하고 비리를 찾아내야 하는 금감원 검사역이었던 이씨가 저축은행에서 뇌물을 받고, 위법행위를 은폐해 수많은 예금자에게 피해를 입혔다"며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씨는 부산저축은행 측에서 1억1800만원을 받고 부산저축은행에 대한 감사원 감사 질문서를 빼준 혐의 등으로 기소...
You are receiving this email because you subscribed to this feed at blogtrottr.com.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