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오호츠크해에서 28일(현지시간) 선원 11명을 태운 증기선 1척이 실종됐다고 사할린주 주도 유즈노사할린스크 해상구조센터가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센터 관계자는 "오늘 낮 오호츠크해 샨타르스크 섬 인근에서 선박 1척이 조난 신호를 보낸 뒤 실종됐다"며 "몇 시간 동안 진행된 수색 작업에도 아직 실종 선박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구조센터 측은 현재 사고 해역에 높은 파도가 일고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어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센터 측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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