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에 취한 30대가 행인을 상대로 '묻지마 칼부림'을 벌이다 검거됐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28일 필로폰을 투여한 상태에서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로 박 모(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 씨가 26일 오후 10시 3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김 모(46)씨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는 30대 여성 이 모씨에게 "나 좀 봅시다"며 접근, 지니고 있던 흉기로 목을 찌르려 했으나 이 씨의 친구인 김 씨가 나타나 이를 저지하자 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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