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향 곡선을 그리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태풍에 의한 농산물 피해 등으로 다시 2% 대로 높아졌다. 1% 대로 내려간 지 석 달 만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선 것이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소비자 물가 동향을 보면 9월 물가는 1년 전보다 2% 상승했다. 지난달에 비해서는 0.7% 올랐다. 올 들어 물가 상승률은 3~6월에 2%대를 유지하다가 7월엔 1.5%, 8월엔 1.2%로 낮아지며 하향 곡선을 그렸지만, 이번에 다시 2% 선으로 재진입 했다. 9월 중에 물가 상승률이 다시 높아지게 된 것은 태풍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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