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가 1일 대폭 개각을 단행한다. 일본 언론에 의하면 노다 총리는 재무상에 조지마 고리키(城島光力.65) 전 국회대책위원장, 국가전략상에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50) 전 정조회장, 총무상에 다루토코 신지(樽床伸二.53) 전 간사장 대행을 내정했다. 조지마 신임 재무상은 국회운영에서 노다 총리의 뜻을 관철했고, 지난달 민주당 대표선거에서 노다 총리를 지지했다. 마에하라 국가전략상은 민주당 내 최대 파벌을 거느리고 있으며, 역시 민주당 대표선거에서 노다 총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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