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다.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를 이을 재목이 없어 암울했던 한국 피겨계에 '초특급' 기대주가 나타났다. 그것도 둘씩이나. 김해진(15·과천중)과 박소연(15·강일중)이 그 주인공이다. 김해진은 29일 슬로베니아 블레드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ISU 주니어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5년 김연아 이후 7년 만이다. 김해진은 28일 쇼트프로그램에서 53.64점을 기록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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