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국내 첨단기술을 해외로 유출한 오보텍코리아(이하 오보텍)의 평택 현곡산업단지 공장을 즉시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 
 도는 지난 27일 서울중앙지검의 수사 발표로 국내 첨단기술을 해외로 유출한 것으로 판명된 오보텍에 대한 일체의 행·재정적 지원 중단 및 세금감면 등 기 제공된 인센티브를 회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보텍의 도내 협력업체에도 더 이상의 협력을 중단토록 촉구했다.
 오보텍은 삼성전자 및 LG디스플레이에 LCD-TFT 패널 검사 장비를 납품하고 이를 유지, 보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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