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앞둔 이 시점에 정치학의 고전인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몇 구절을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현명한 군주는 신의를 지키는 것이 그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때 그리고 약속을 맺은 이유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때 약속을 지킬 수 없으며 지켜서도 안 된다. 이 조언은 모든 인간이 정직하다면 온당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란 신의가 없고 당신과 맺은 약속을 지키려 하지 않기 때문에 당신 자신이 그들과 맺은 약속에 구속되어서는 안 된다." 대통령 되면 어떤 일을 꼭 하겠다고 지금 펑펑 약속하더라도 나중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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