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엄마가 세 살 아들을 때려 아이가 숨지자 시신을 가방에 넣어 저수지에 버린 사건은 우리 사회의 윤리 파괴와 아동 학대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 어린이 학대는 가장 야만적이고 비겁한 범죄다. 몸과 마음이 여리디여린 시기에 부모로부터 학대받은 아이는 평생 상처를 이겨내기 힘들다. 오랜 기간 학대받은 어린이의 뇌는 사고(思考)와 감정을 조절하는 전두엽이 심각하게 망가져 있다는 보고도 있다. 그래서 아동 학대를 '영혼 살인'이라 부른다. 유엔은 폭행뿐 아니라 정서적·성적(性的) 괴롭힘과 아이를 버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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