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방 고등학교를 졸업한 A씨는 인근 대학에 입학했다. 성적으로는 서울로 갈 수도 있었으나 어려운 집안 형편을 고려해 상경을 포기했다. 큰 경제적 어려움이 없었던 B씨는 서울 소재 대학에 들어갔다. 이들은 2002년 졸업했다. 고등학교 졸업 당시 둘의 수능 성적은 비슷했다. 그러나 현재 월급은 B씨가 18.9%나 더 많다. 이는 한밭대학교 남기곤 교수(경제학)가 올여름 발표한 '"대학진학은 서울로", 합리적인 선택인가?' 논문에서 언급한 사례다. 남 교수는 "같은 능력에도 서울 소재 대학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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