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강원도 강릉의 한 아파트 욕실에서 69세 박모 할머니와 생후 10개월 된 외증손자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아기는 옷이 벗겨져 있었고 박 할머니는 변기 옆에 쓰러져 있었다. 박 할머니가 보름쯤 전부터 안 보였다는 게 이웃들 말이었다. 할머니는 그 즈음 욕실에서 외증손자를 씻기려다 넘어졌고, 외증손자는 그동안 방치된 채 굶어 죽었을 가능성이 크다. 박 할머니는 4월 위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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