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측의 '여성대통령론'을 놓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여성 의원들이 1일 번갈아 기자회견을 열면서 격렬한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여성위원회 김상희 위원장과 박혜자 최민희 의원 등은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후보는 여성 대통령의 덕목인 평등ㆍ평화 지향성ㆍ반부패ㆍ탈권위주의와는 거리가 먼 후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박 후보는 개인 여성이지만, 여성을 비롯한 약자를 살리고 포용하는 삶을 살지 않았고 그런 정치를 하지 않았다"며 "박 후보가 대통령의 딸이라는 이유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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