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최성남)는 수원진보연대 고문인 이모씨가 자신에 대한 불법미행을 지시하거나 묵인한 혐의(국가정보원법 위반)로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을 고소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국정원 직원 문모(38)씨는 지난 9일 이씨를 뒤쫓다 몸싸움을 벌인 혐의(상해 및 직권남용)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미행 사실을 부인하다 2차 경찰 조사부터 "정당한 공무수행이었다"고 진술했다. 국정원 역시 협조자료를 통해 "최근 이씨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첩보를 입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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