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4일 "북한이 핵실험을 포기하려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뒤 "유엔 안보리와 관련국들이 더욱 단호하고 실효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 일행을 접견, 북한의 최근 핵실험 움직임에 대한 배경과 현황 등을 청취한 뒤 이같이 강조했다고 이미연 청와대 외신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 5년 임기동안의 한·미 관계만큼 양국이 가까웠던 적이 없다"며 "앞으로도 한미간에 북한문제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정보교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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