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에서 6개월 난 아기가 아버지의 실수로 승용차 안에 방치돼 찜통 열기에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27일 공영 VRT 방송에 따르면, M이라고만 알려진 벨기에 군인은 어린 딸을 승용차 뒷좌석의 유아용 시트에 앉혀 브뤼셀 시내 군기지로 출근했다. 당초 기지 내의 탁아소에 아이를 맡길 예정이었으나 시간에 쫓긴 그는 아이가 차에 있다는 사실을 잊은 채 사무실로 향했다. 근무를 마친 뒤 탁아소로 간 그는 그제서야 사태를 깨닫고 차로 달려가고 구급차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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