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은 29일 미국이 최근 발표한 '2011년 인권보고서'에 대해 "인권 유린의 왕초인 미국이 '인권재판관' 행세를 하는 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라고 비난했다. 미국은 지난 24일 발표한 '2011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북한 인권상황에 대해 "여전히 매우 열악한(extremely poor)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담화에서 "인권 문제를 세계지배 전략 실현의 정치적 도구로 삼는 것은 미국의 고질적인 악습"이라며 "우리나라는 미국이 가장 적대시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이 보...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