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딸'로 알려진 신숙자씨의 남편 오길남씨는 29일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신씨와 두 딸인 오혜원과 규원씨가 임의적(강제)으로 구금됐다는 결론을 내린 데 대해 "가슴 뭉클해진다"고 밝혔다.
오씨는 이날 북한 반인도범죄 철폐 국제연대(ICNK)가 마련한 기자회견장에서 "내 두 딸을 가슴에 안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에 조금 부풀어있다"며 이같은 심정을 밝혔다.
ICNK는 오전 10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OHCHR로부터 전달받은 공식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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