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 고구려비(集安高句麗碑)는 현전하는 고구려 최고(最古)의 비석이다." 한국고대사학회는 30일 서울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에서 '신발견 지안 고구려비 검토회의 결과 언론설명회'를 열고 "중국 지린성에서 발견된 지안 고구려비는 현전하는 고구려비 중 가장 오래된 비석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날 여호규 한국외대 사학과 교수는 "지안고구려비가 광개토대왕비보다 일찍 건립됐다는 검토 결과가 성립한다면 지안고구려비는 현전하는 고구려 최고(最古)의 비석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주장했다.
 |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