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절반은 포기했던 경기, 선발 안규영이 살렸다 Jul 1st 2012, 10:44  | 두산과 롯데의 경기가 열린 1일 잠실구장. 경기 전 1루측 두산 덕아웃에서는 이날 경기 선발로 나서는 신예 투수 안규영에 대해 걱정 반 기대 반이었다. 정명원 투수코치는 경기 전 "오늘 7명의 불펜투수들이 모두 대기할 것이다. 규영이가 3이닝 정도만 잘 막아주면 나머지 투수들로 남은 이닝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 결국 점수를 주고 내려오느냐, 잘 막아주고 내려오느냐"라고 전망했다. 김진욱 감독은 "결국 자신감이다. 자신있게 던져주면 충분히 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산에게 안규영 카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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