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31·서울 신림동)씨는 한 달 전 북체인지닷컴(www.bookchange.com)에 보지 않는 책 5권을 등록해 놓고, 육아 관련 서적 5권을 구입했다. 이 사이트는 자신이 갖고 있는 책을 다른 사람이 구매하면 포인트가 쌓여 다른 사람의 책을 가질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 일종의 '책 교환' 사이트. 송씨는 "택배로 받아본 책들이 모두 깨끗해 만족스러웠다"며 "이 책을 다 읽은 후 다시 올려놓으면 택배비와 소정의 수수료만 내고 계속 책을 교환해 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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