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민주통합당 의원은 3일 "김재철 MBC 사장은 '김훈'이라는 가명을 사용해 법인카드를 호텔 투숙비 지불에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김 사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김 사장의 법인카드 사용내역 일부를 공개하고, "김 사장은 1일 자로 감사원으로부터 고발당했다. 검찰은 김 사장을 조속히 소환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며 "공영방송 MBC를 살리기 위해 김 사장이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감사원은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MBC 관리·감독 실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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