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LIG손해보험을 꺾고 6연승에 성공했다.삼성화재는 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레오와 박철우의 활약을 앞세워 3대0으로 완성을 거뒀다. 레오는 1세트에만 12득점을 올리며 삼성화재에 1세트 승리를 선사했다. 2세트에서는 박철우가 주인공이었다. 13득점으로 25-19의 2세트 승리를 이끌어내며 승기를 잡았다. 삼성화재는 3세트에서 까메호와 이경수의 활약에 한때 LIG손보에 13-16으로 리드를 허용했지만 레오의 강타와 서브에이스를 앞세워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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