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를 앞둔 대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4일 오전 10시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성화동 한 아파트 인도에서 박모(19)군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 조모(43)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박군이 오늘 입대 예정이었는데 어제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는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박군이 아파트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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