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북 전주에서 일가족 4명 중 3명이 가스중독으로 사망한 사건의 범인은 현장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작은 아들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3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40분쯤 전주시 송천동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가스중독 사망사건의 범인은 병원으로 옮겨진 작은아들 박모(25)씨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동반자살이라고 보기엔 석연치 않은 점이 많아 수사를 진행했다"며 "본인(작은아들)도 이번 범행뿐만 아니라 사건 20일 전 가족이 가스에 중독될 뻔했던 일도 모두 자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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