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꽥꽥 꽥꽥꽥 꽥꽥꽥꽥" 3일 오후 11시 20분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 성산대교 밑 김포 방면 올림픽대로가 오리떼로 뒤덮인 '오리 도로'가 됐다. 한밤중에 '오리 전용 도로'가 된 이유는 박모(61)씨가 오리 1500여 마리를 싣고 운전하던 5?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져 전복됐기 때문이다. 박씨는 충북 음성군 대소면 오리농장에서 경기 파주시 법원읍 오리고기 도축공장으로 오리를 옮기는 중이었다.
일단 이날 올림픽대로 위에서 오리의 생(生)과 사(死)를 가른 것은 전복된 트럭과의 거리였다. 수십 마리의 오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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