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절반 크기의 소행성이 15일 지구 근처를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간다고 미 항공우주국(NASA)가 발표했다.
8일 NASA에 따르면 지름 45m로 추정되는 소행성 '2012DA14'는 15일쯤 지구 상공 2만7400km 지점을 지날 것으로 추정된다.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38만km임을 감안하면, 이 소행성은 지구와 거의 '맞닿을 듯이' 가깝게 지나가는 셈이다. 관측대로라면 이 소행성은 관측사상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한 것이 된다.
이 소행성은 현재 지구 북쪽에서 남쪽으로 초당 7.8km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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