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2일 "한정된 복지예산이 낭비 없이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고루 미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정부 시무식에서 신년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 갈등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양극화 문제를 언급,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추세는 양극화의 골을 더욱 깊게 하면서 막대한 복지 수요를 유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지금 우리 사회는 계층간, 세대간 갈등이 확산되고 이념이 부풀려지고 국론이 나뉘고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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