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프로축구 스타 존 테리(31·첼시)의 인종차별 발언 혐의를 배척한 법원 판결에 배치되는 성명을 28일 발표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테리가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협회 차원의 징계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리는 지난해 10월23일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퀸스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상대팀 선수인 안톤 퍼디난드에게 인종과 관련한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그러나 법원은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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