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年7月28日 星期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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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400m 실격 판정에도 '침착'...강심장
Jul 28th 2012, 10:54

[OSEN=런던(영국, 이두원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23, SK텔레콤)이 남자 수영 자유영 400m에서 실격 당하며 올림픽 2연패가 무산됐다. 그러나 이번 대회를 위해 4년을 준비하며 피와 땀을 흘렸던 박태환은 실격처리에 모든 노력들이 물거품 됐음에도 일단 침착함을 유지하며 강심장다운 모습을 보였다.  박태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46초6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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