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100년 전 일본 게이샤가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흑백사진 배경에 수영복 부분만 색이 표시된 이 사진은 사진이라기보다는 그림 같다. 이 사진은 원본의 흑백 사진을 '컬러사진'으로 복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에서 앳된 모습의 게이샤(藝者)와 마이코(舞妓·수습 게이샤)들은 하늘색, 분홍색, 보라색 등 화려한 색상의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들은 서로 어깨동무를 하거나 바닥에 몸을 기울여 비스듬히 누운 자세를 하고 있다. 게이샤 특유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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