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 너머 들려오는 잡음속 신음소리를 단서로 사람을 구한 경찰관이 있어 화제다. 숱한 장난전화와 허위신고에 참을성 많은 경찰관도 '처벌한다'는 경고를 한 두번은 던져봤을 요즘, 경찰관의 기지와 감을 살려 흐릿한 신음소리를 끈질기게 추적해 독거노인을 구한 경찰관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금산경찰서 진산파출소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 건 지난달 26일 오전 6시께. 당시 근무중이던 이철우(44) 경사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말을 건넸으나 전화기에서는 아무 소리도 나지않고 신음소리와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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