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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다리를 잃고 붕대를 감고 구걸하던 노숙자가 폭설(暴雪)이 내리자 두 다리로 일어나 자리를 피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8일 나우뉴스에 따르면 중국 매체 둥팡IC는 7일 장쑤성 난퉁시의 큰 도로에서 노숙자가 절단된 다리 한쪽에 붕대를 감고 옆에 목발을 둔 채 구걸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노숙자는 거동이 어려워 보인다.
구걸하던 노숙자는 앉아 있기 어려울 정도로 눈이 쏟아지자 '기적'(?)을 보여줬다. 갑자기 두 다리로 일어나 눈을 피하기 위해 아무렇지 않게 자리를 이동했다. 노숙자는 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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