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은 2일 오후 대아상호저축은행과 대원상호저축은행의 본점과 지점 등 사무실 6개소와 대표이사 황모씨 자택 등 5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압수수색은 금융감독원이 수십억원대의 불법 대출을 한 혐의로 대표적 향토기업인 대아그룹과 삼일그룹이 운영하는 대아상호저축은행과 삼일상호저축은행, 대원상호저축은행을 지난 12월 검찰에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검찰은 이날 금감원 고발사건에 대해 증거자료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단행했으며 삼일저축은행은 혐의사실을 대부분 인정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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