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에도 끄떡없는 제품은 부유층을 겨냥한 금고다. 오스트리아의 유명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같은 작품을 딱딱하고 차가운 금고에 접목한 인테리어 금고는 서울 강남권 백화점을 중심으로 상당한 인기다. 얼핏 보면 고급 와인냉장고로 착각할 정도로 '강남 사모님'들 사이에서도 인테리어 금고는 입소문이 자자하다고 한다.
김영숙(57) 선일금고제작 대표는 차가운 금고에 여성적 감성을 불어넣은 주인공이다. 금고 디자인에 유명 화가의 그림 등을 접목한 세계 최초의 '인테리어 금고'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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