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차 핵실험을 앞두고 전투동원태세에서 준전시태세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북한방송은 4일 신의주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4일 오전 9시부터 준전시 태세를 갖추라는 명령이 하달돼 군은 물론 기관·기업소 노동적위대들도 비상소집한 상태"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번 명령은 중대방송이 아니라 비공개로 내려져 지금 여기는 여느때와 달리 팽팽한 긴장이 흐르고 있다"며 "이 명령이 하달되자 보안원들도 바쁘게 움직이며 단속에 나서 시장은 물론 거리도 썰렁하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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