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전주 일가족 살해 사건이 재산을 노린 범행은 아니라고 결론 지었다.
부모와 자신 및 부모 같의 갈등, 집안의 채무, 성장과정 중 겪었던 트라우마 등으로 인한 불안과 강박증에 의한 것으로 보는 게 더 설득력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특히 아버지(51)에 대한 강박관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8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박씨는 전날 현장검증이 실시된 이후 진행된 조사에서 12월 중순 아버지를 죽이고 싶은 마음이 처음 들었다고 털어놨다.
당일 아버지가 운영하는 콩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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