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010년 9월 북한 조선중앙TV에 보도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 실험장 서쪽 갱도로 추정되는 갱도의 내부 구조를 4일 최초로 공개했다.
핵 실험장 내부 갱도는 지하에 수평으로 뚫려 있으며, 폭발로 갱도가 함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갱도는 핵무기가 위치한 곳부터 입구까지 달팽이관 또는 낚싯바늘 모양으로 꺾어지면서 나오게 돼 있었다. 핵폭발의 충격을 단계적으로 줄이기 위한 것이다.
또 방사능 물질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폭 2~3m, 길이 수백m로 추정되는 갱도에는 폭발 충격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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