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9세 소녀가 여아를 출산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6일 멕시코 서부 할리스코주 당국에 따르면 '다프네'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진 이 소녀는 8살이 조금 지날 무렵 임신했다. 상대방은 15세 소년으로 현재 도주한 상황이다. 할리스코주 검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강간 혹은 아동 성범죄일 것"이라면서도 "피해 소녀가 당시 무슨 일이 일어났는 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관계를 가진 소년이 나와 진실을 밝혀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소녀는 할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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